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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어려서부터 주목받은 이강인은 어떻게 프로 무대까지 갔을까?

by attractive-7 2023. 5. 17.

대한민국 축구팬들이 가장 기대하는 유망주 중 한 명이 바로 이강인 입니다.이강인은 어린 나이부터 축구 천재로 불리며 많은 관심을 받아왔습니다.그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명문 클럽 발렌시아에서 프로 데뷔를 하고,국가대표팀에도 합류하며 자신의 재능을 인정받았습니다.하지만 그의 성장은 쉽지 않았습니다.많은 경쟁과 부상, 감독과의 갈등 등 여러 어려움을 겪었습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포기하지 않고 꿈을 향해 노력했습니다.

유소년 축구

날아라 슛돌이에서 시작된 축구 인생

이강인은 2007년 당시 KBS 예능 프로그램 '날아라 슛돌이 시즌3'에 출연하면서 처음으로 대중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당시 7살이었던 이강인은 같은 나이대의 다른 아이들과는 비교할 수 없는 뛰어난 축구 실력을 보여주었습니다.특히, 드리블과 패스, 슛 등 기술적인 면에서 완성도가 높았으며, 메시와 마라도나를 좋아한다고 밝혔습니다.'날아라 슛돌이'에서 유상철 감독은 이강인의 재능을 칭찬하면서도 스피드가 부족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인천 유나이티드 유소년팀에서 성장한 천재

'날아라 슛돌이'를 통해 이름을 알린 이강인은 인천 유나이티드 유소년팀에 입단하게 되었습니다.이강인은 만 6살의 나이로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까지의 연령대 선수들과 함께 훈련하고 경기에 나섰습니다.연령대와 상관없이 자신의 실력을 발휘하며 많은 골과 도움을 기록했고 인천 유나이티드 유소년팀에서 활약하던 이강인은 스포츠 매니지먼트사와 함께 스페인으로 건너가게 되었습니다.비야레알, 발렌시아 등 여러 팀에서 입단 테스트를 받았으며, 많은 팀들의 관심을 받았습니다.결국 이강인은 2011년 7월 발렌시아 유소년 팀에 입단하게 되었으며,스페인에서의 새로운 축구 인생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발렌시아에서 프로 데뷔한 청소년

발렌시아 유소년 팀에 입단한 이강인은 뛰어난 재능을 발휘하며 주목받았습니다.2016년 '로케 타스 데마르 대회 에 참가하여 발렌시아를 우승으로 이끌고 MVP를 수상했습니다.맨체스터 시티, 아스날, 레알 마드리드 등 유럽의 명문 클럽들의 영입 제의를 받았으나, 발렌시아와 2년 계약을 연장했습니다.2017년 12월 21일 데포르티보 아라곤과의 경기에서 후반 37분에 교체 투입되며 프로 데뷔전을 치렀습니다.2018년 5월 사바델과의 경기에서 프로 데뷔골을 넣었으며, 2017-18 시즌 총 11경기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프로 무대 시즌을 마무리했습니다.

국가대표팀에 합류한 청년

이강인은 프로 무대에서도 자신의 재능을 인정받으며 국가대표팀에도 합류하게 되었습니다.그는 2019년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강인을 호출하여 A대표팀에 처음으로 소집되었습니다.그는 A대표팀에서는 큰 활약을 하지 못했으나, U-20 대표팀에서는 역사적인 기록을 세웠습니다.그는 U-20 월드컵에서 대한민국의 준우승을 이끌고 골든볼을 수상하며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았습니다.

마요르카로 이적한 젊은이

이강인은 발렌시아에서 자신의 입지를 다지지 못하고 여러 어려움에 부딪혔습니다.그는 감독과의 갈등, 부상, 경쟁 등으로 출전 기회가 줄어들었으며, 대표팀에서도 소집되지 못하는 상황이 이어졌습니다.그래서 그는 2020년 9월 마요르카로 임대 이적하게 되었습니다.그는 마요르카에서도 주전과 벤치를 오가며 일관된 활약을 보이지 못했습니다.하지만 그는 포기하지 않고 자신의 실력을 발휘하려고 노력했습니다.그는 프리시즌 동안 감독의 신뢰를 얻으며 많은 출전 기회를 얻었습니다.그는 간결한 패스와 움직임으로 스피드 약점을 극복하고 장점을 부각시키는 새로운 플레이 스타일을 구축했습니다.

프리미어리그 도전을 준비하는 청년

이강인은 현재 마요르카와의 계약이 2023년까지 남아있으며,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 도전할 계획입니다.프리미어리그에서 자신의 재능을 인정받고 성장하고 싶다는 바람을 가지고 있습니다.현재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하는 손흥민 선수를 본받고 싶다고 밝히며 이강인은 손흥민 선수처럼 대한민국 축구의 위상을 높이고,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이강인의 최근 경기

이강인은 13일 마요르카와 카디스의 홈 경기에 선발로 나와 전반 16분 코너킥을 올려 결승 골의 시발점을 만들었습니다.
이강인은 후반 추가 시간에는 득점에 성공했으나 오프사이드로 취소되었습니다.이강인은 경기 종료 후 프리메라리가에서 경기 최우수 선수로 선정되었습니다.이강인은 2일 아틀레틱 빌바오와의 경기에서 골을 넣어 시즌 6호 골과 4호 도움을 기록하며 한국 선수 최초로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한 시즌에 두 자릿수 공격 포인트를 쌓았습니다.이강인은 최근 4경기 연속 드리블 성공률 100%를 달성하며 유럽 최고 수준의 드리블 능력을 보여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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