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축구는 1951년부터 시작된 아시아 최대의 종합 스포츠 대회인 아시안게임의 정식 종목입니다. 남자 축구는 2002년부터 23세 이하의 선수들로 구성되는 U-23 대표팀이 출전하며, 여자 축구는 연령 제한이 없습니다. 아시안게임 축구는 한국에서는 병역특례를 받을 수 있는 대회로서 많은 관심과 응원을 받고 있습니다.
아시안게임 한국축구 역대 금메달 획득 횟수와 우승년도
한국축구 아시안게임 역대 금메달 획득 횟수는 5회입니다. 이는 아시안게임 축구 역사상 가장 많은 횟수로, 이란과 함께 공동 1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우승년도는 아래내용과 같습니다.
1970년 방콕 아시안게임:한국은 조별리그에서 부르마,태국, 필리핀을 모두 꺾고 1위로 4강에 진출했습니다.4강에서는 이란을 2-1로 꺾고 결승에 올랐습니다.결승에서는 버마와 맞붙었으며,정규시간 0-0으로 비기자 연장전으로 넘어갔습니다. 연장전에서 박도익이 결승골을 넣어 1-0으로 승리하며 한국축구 최초의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1978년 방콕 아시안게임:한국은 조별리그에서 쿠웨이트,인도네시아,파키스탄을 모두 꺾고 1위로 4강에 진출했습니다.4강에서는 중국을 3-0으로 완파하고 결승에 올랐습니다.결승에서는 북한과 맞붙었으며,정규시간 0-0으로 비기자 연장전으로 넘어갔습니다.연장전에서 차범근이 결승골을 넣어 1-0으로 승리하며 두 번째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1986년 서울 아시안게임: 한국은 조별리그에서 쿠웨이트,방글라데시,몰디브를 모두 꺾고 1위로 4강에 진출했습니다.4강에서는 중국을 3-2로 꺾고 결승에 올랐습니다.결승에서는 이란과 맞붙었으며,정규시간 0-0으로 비기자 연장전으로 넘어갔습니다.연장전에서 최종무가 결승골을 넣어 1-0으로 승리하며 세 번째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한국은 조별리그에서 사우디아라비아,라오스,말레이시아를 모두 꺾고 1위로 16강에 진출했습니다.16강에서는 홍콩을 3-0으로 완파하고 8강에 올랐습니다.8강에서는 우즈베키스탄을 연장전 끝에 3-1로 꺾고 4강에 진출했습니다.4강에서는 태국을 연장전 끝에 2-0으로 꺾고 결승에 올랐습니다.결승에서는 북한과 맞붙었으며,정규시간과 연장전 모두 스코어가 나오지 않아 승부차기로 넘어갔습니다.승부차기에서 한국은 모든 선수가 성공하며 북한의 두 번째 키커가 실패하자 승부차기 점수가 5-3이 되어 승리하며 네 번째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한국은 조별리그에서 바레인,말레이시아,키르기스스탄과 함께 A조에 속했습니다.첫 경기에서 바레인을 6-0으로 완파하고 두 번째 경기에서 말레이시아에 1-2로 패배했습니다.세번째 경기에서 키르기스스탄을 1-0으로 꺾으며 조별리그를 두 번째로 통과했습니다.조별리그를 통과한 후에는 이란(8강),우즈베키스탄(4강),베트남(준결승)을 각각 연장전 끝에 2-1, 4-3, 3-1로 꺾고 결승에 올랐습니다.결승에서 일본과 맞붙었습니다.전후반 모두 득점없이 비긴후 연장전이 진행되었고 연장전반 이승우와 황희찬이 결승골을 넣었고 스코어 2-1이 되어 승리하였습니다.결국 다섯번째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획득하며 군면제와 동시에 시간이 지난 현재 한국축구의 레전드 손흥민이 프리미어리그 득점왕과 나폴리의 김민재가 우승하는 모습도 볼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아시안게임 축구 역대 최다 득점자와 골 수
한국축구 아시안게임 역대 최다 득점자는 박인철입니다.박인철은 1978년 방콕 아시안게임과 1986년 서울 아시안게임에 출전하여 총 15골을 기록했습니다.1978년 방콕 아시안게임 조별리그에서 부르마에게 2골,태국에게 1골,필리핀에게 2골을 넣어 총 5골을 기록했습니다.4강에서 중국에게 1골을 넣었고,결승에서 북한에게는 골을 넣지 못했습니다.이 대회에서 박인철은 득점왕이 되었습니다.1986년 서울 아시안게임 조별리그에서 쿠웨이트에게 1골, 인도네시아에게 3골, 파키스탄에게 2골을 넣어 총 6골을 기록했습니다.4강에서 중국에게는 골을 넣지 못했고,결승에서 이란에게 연장전에서 결승골을 포함해 2골을 넣어 총 8골을 기록했습니다.이 대회에서 박인철은 다시 득점왕이 되었습니다.박인철 다음으로 한국축구 아시안게임 역대 최다 득점자는 김종부입니다.김종부는 1970년 방콕 아시안게임과 1974년 테헤란 아시안게임에 출전하여 총 14골을 기록했습니다.김종부의 골 수를 상세하게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1970년 방콕 아시안게임 조별리그에서 부르마에게 1골, 태국에게 3골, 필리핀에게 2골을 넣어 총 6골을 기록했습니다.4강에서 이란에게는 골을 넣지 못했고, 결승에서 버마에게 연장전에서 동점골을 포함해 2골을 넣어 총 8골을 기록했습니다.이 대회에서 김종부는 득점왕이 되었습니다.1974년 테헤란 아시안게임 조별리그에서 이스라엘에게 1골,인도네시아에게 1골,일본에게 1골을 넣어 총 3골을 기록했습니다. 준결승에서 이란에게는 골을 넣지 못했고,동메달 결정전에서 태국에게 연장전에서 동점골을 포함해 2골을 넣어 총 5골을 기록했습니다.
한국축구 아시안게임 역대 최고 득점 차이로 이긴 경기와 점수
한국축구 아시안게임 역대 최고 득점 차이로 이긴 경기는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조별리그 첫 경기입니다.한국은 바레인과 맞붙었으며, 6-0으로 완파했습니다.이 경기에서 한국의 득점자는 김승규(2), 류승우(2), 문창진(1), 김신욱(1)이었습니다.다음으로 한국축구 아시안게임 역대 최고 득점 차이로 이긴 경기는 1970년 방콕 아시안게임 조별리그 두 번째 경기입니다. 한국은 태국과 맞붙었으며, 5-0으로 완파했습니다. 이 경기에서 한국의 득점자는 김종부(3), 박인철(1), 최종근(1)이었습니다.
'축구' 카테고리의 다른 글
프리미어리그 역대 우승팀 (0) | 2023.05.16 |
---|---|
K-리그 참가 구단과 연고지의 다양성과 활성화 (0) | 2023.05.15 |
한국 축구 유소년 시스템의 현재와 미래 (0) | 2023.05.14 |
아시안컵에서 한국 축구의 영광과 고난 그리고 현재 (1) | 2023.05.14 |
UEFA 챔피언스리그의 역사와 현재 (1) | 2023.05.14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