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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한국 축구의 월드컵 역사와 성과

by attractive-7 2023. 5. 29.

월드컵은 축구의 최고무대로,매 4년마다 전 세계의 각 대륙별 예선을 거쳐 32개국이 본선에 진출하여 우승을 놓고 경쟁하는 대회입니다.한국은 1954년 스위스 월드컵에서 처음으로 본선에 출전했으며,1986년 멕시코 월드컵부터는 10회 연속으로 본선에 진출하는 아시아 최초이자 유일한 기록을 세웠습니다.한국은 월드컵에서 총 38경기를 치렀으며,그 중 7승 10무 21패의 성적을 거두었습니다.최고 성적은 2002년 한국과 일본이 공동 개최한 월드컵에서 기록한 4위이며,최다 득점자는 박지성과 안정환으로 각각 3골을 넣었습니다.

축구경기장2

2002년 한일 월드컵 준결승 신화

2002년 한일 월드컵은 한국 축구의 역사에서 가장 빛나는 순간이었습니다. 한국은 자동 진출권을 얻은 개최국으로서 첫 번째 경기에서 폴란드를 2:0으로 꺾고 첫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두 번째 경기에서는 미국과 1:1로 비기고, 세 번째 경기에서는 포르투갈을 박지성의 결승골로 1:0으로 이겨 조별리그를 통과했습니다. 이는 아시아 팀이 처음으로 조별리그를 통과한 것이었습니다.16강전에서는 이탈리아와 맞붙었습니다. 이탈리아는 빗장수비로 강력한 수비를 바탕으로 운영하는 팀으로 한국에게 압도적인 우위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경기는 이탈리아의 비에리가 선제골을 넣고 전반을 마칩니다. 후반에 들어서도 이탈리아가 리드를 유지하며 시간을 끌었지만, 후반 43분에 설기현의 동점골을 터트려 연장전으로 갑니다. 연장전에서도 양 팀은 골을 넣지 못하고 승부차기로 가려던 순간, 골문 앞에서 안정환이 헤딩 골든골을 넣으며 이 골로 한국은 역대 강호 이탈리아를 꺾고 8강에 진출했습니다. 8강전에서는 스페인과 맞붙었습니다. 스페인도 월드컵 강호로, 한국보다 높은 순위에 있었습니다. 경기는 양 팀이 골을 넣지 못하고 연장전으로 갑니다. 연장전에서도 스코어가 바뀌지 않아 승부차기로 결정됩니다. 승부차기에서는 한국은 다섯명이 모두 성공하고, 스페인의 4번째 키커의 공을 이운재가 막아내며 한국의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이로써 한국은 아시아 팀 최초로 준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준결승에서는 독일과 맞붙었습니다. 독일은 월드컵 전차군단으로 키크를 바탕으로 체격이 우세하여, 한국보다 강력한 파워와 전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경기는 독일이 전반적으로 우세하게 흘렀으며, 후반 발락의 골이 결승골이 되며 이로써 준결승에서 한국은 3,4위전으로 터키와 맞붙게 되었습니다.3,4위전에서 한국은 터키에게 3대2로 패배하며 국민영웅 히딩크 감독의 월드컵 장정은 큰 감동과 스토리를 남겨 주었습니다.

2010년 남아프리카 공화국 월드컵 16강 진출

2010년 남아프리카 공화국 월드컵은 한국 축구의 역사에서 두 번째로 높은 성적을 거둔 대회였습니다. 한국은 B조에서 그리스, 아르헨티나, 나이지리아와 함께 조별리그를 치렀습니다. 첫 번째 경기에서 그리스를 박지성과 이정수의 골로 2:0으로 이기고, 두 번째 경기에서 아르헨티나에는 이청용이 한골을 넣었으나 1:4로 패했습니다. 세 번째 경기에서 나이지리아와는 이정수와 박주영의 골로 2:2로 비기며 조별리그 2위로 통과했습니다.16강전에서는 우루과이와 맞붙었습니다. 우루과이는 루이스 수아레스와 에딘손 카바니 등 강력한 공격진을 보유했으며, 한국보다 높은 순위에 있었습니다. 경기는 우루과이가 수아레스의 골로 선제골을 넣고 전반을 마칩니다. 후반에 들어서도 우루과이가 리드를 유지하며 시간을 끌었지만, 후반 22분에 이청용의 헤딩슛이 골문 안으로 들어가 동점골을 터트렸습니다. 그러나 후반 35분에 수아레스가 다시 한 번 골을 넣어 우루과이가 리드를 되찾았습니다. 한국은 마지막까지 공세를 펼쳤지만, 우루과이의 수비를 뚫지 못하고 1:2로 패했습니다. 이로써 한국은 월드컵 역사상 두 번째로 16강에 진출했습니다.

2018년 러시아 월드컵 독일 격파

2018년 러시아 월드컵은 한국 축구의 역사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 중 하나였습니다. 한국은 F조에서 스웨덴, 멕시코, 독일과 함께 조별리그를 치렀습니다. 첫 번째 경기에서 스웨덴에는 VAR 판정으로 실점하고 0:1로 패했습니다. 두 번째 경기에서 멕시코에는 손흥민의 골로 1:2로 패했습니다. 세 번째 경기에서 독일과는 승리해야만 조별리그 통과의 가능성이 있었습니다. 독일은 전 대회 챔피언으로, 한국보다 강력한 파워와 전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경기는 독일이 전반적으로 우세하게 흘렀으며, 한국은 조현우의 훌륭한 선방으로 실점을 막았습니다. 후반 추가시간에 들어서도 독일은 공세를 가하며 승점 3점을 노렸지만, 후반 추가시간 3분에 김영권이 코너킥 상황에서 헤딩 동점골을 터트려 한국의 승리를 이끌었습니다.이 골은 VAR 판정으로 유효하다고 인정되었습니다. 그리고 후반 추가시간 6분에 주세종이  하프라인에 있던 손흥민에게 롱킥으로 연결한것을 손흥민이 그대로 달려가 결승골을 넣었습니다. 이 골로 한국은 역대 강호 독일을 격파하고 월드컵 역사상 최대의 업셋을 일으켰습니다.

2022년 카타르 월드컵 16강 신화

2022년 카타르 월드컵에서 한국은 우루과이,가나,포르투갈과 한조가 되었고 1승1무1패의 성적으로 2010년 남아공 월드컵 이후 12년만의 월드컵 16강의 성적을 이뤄냈습니다. 가장 극적인 경기는 마지막 경기인 포르투갈 경기로 16강 확률 11%를 뚫어 내고 진출한 역대 한국이 참가한 월드컵중에 02년 월드컵을 제외한 가장 극적인 승리이며 국민들의 감동과 환호를 선물한 경기 였습니다. 이경기는 후반 추가시간 손흥민의 패스를 받은 황희찬이 극장골을 뽑아내며 16강 진출을 결정 지었으며 전 세계가 놀라며 많은 미디어의 소개가 되었습니다. 다음 북중미 월드컵에도 본선 진출하여 좋은 성적으로 국민들이 열광하고 감동하도록 최선을 다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결론

한국 축구는 월드컵에서 여러 찬란한 순간들을 만들어왔습니다.특히 2002년 한·일 월드컵에서 준결승에 진출한 것은 아시아 축구의 자부심과 긍지였습니다.또한 2010년 남아프리카 공화국 월드컵에서는 두 번째로 8강에 진출하며 세계 강호들과 맞설 수 있는 실력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2018년 러시아 월드컵에서는 전 대회 챔피언인 독일을 격파하며 축구 열광 국가임을 증명하였습니다. 2022년 카타르 월드컵에서는 16강 진출 11%의 극악 확률을 뚫고 16을 진출을 이뤄내며 한국축구의 열정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러한 성과들은 한국 축구의 발전과 성장에 크게 기여하였으며,앞으로도 월드컵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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